ⓒ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방송화면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18.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18.5%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멘토 방시혁의 네 제자 가운데 2명의 생방송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노진후, 데이비드 오, 이미소, 김정인 등 4명의 멘티는 연습생의 합숙행활 등 3주의 혹독한 훈련과 중간 평가를 거쳐 MBC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 최종 평가를 받았다.
2AM 조권, 창민, 이현, 임정희 등이 함께 한 심사 결과 동방신기의 '허그'를 여유롭게 소화한 노지훈과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한 데이비드 오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이미소는 댄스와 함께 J의 '어제처럼'을 불렀으나 실수 후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정인은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불렀으나 생방송을 가장한 무대에서 가사를 틀려 그만 노래를 중간에 멈추는 큰 실수를 했다. 다시 한차례의 기회를 얻은 김정인은 실수없이 무대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