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한국에 감사를 표했다.
사유리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지진 때 제일 먼저 한국이 도와주러 왔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한국 사람들에게 한 명씩 한 명씩 감사하고 싶다.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접한 한국의 네티즌들은 "사유리씨 일본에 있는 집에는 별일 없느냐", "제일 가까이 위치한 나라로서 당연하다. 더 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다들 무사했으면 좋겠다", "사유리도 힘내요"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일본 도쿄 출신의 동화 작가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패널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일본 오디션에 어머니와 참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