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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신혜가 한국 대표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살바토레 페레가모(Salvatore Ferragamo) 행사에 참석했다.
박신혜는 지난 10일 싱가포르 파라곤 백화점에서 열린 '살바로테 페레가모 봄/여름 콜렉션 싱가포르 론칭'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페레가모 대표인 마이클 노르사와 아시아 각국 페레가모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해외 배우로는 박신혜가 유일하게 초청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처럼 박신혜가 초대된 것은 SBS '미남이시네요'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등이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현지 내 박신혜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박신혜는 이날 콜렉션에서 페레가모의 S/S콜렉션 신상 미니드레스를 입고 현지 언론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박신혜는 14일 소속사를 통해 "싱가포르 방문은 처음인데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페스티벌'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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