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시혁 미투데이 |
M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멘토 방시혁이 보이그룹 정진운과 멘티 데이비드 오의 도플갱어설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시혁은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진운VS데이비드오 쌍둥이? 형제? 도플갱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진운과 데이비드 오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함께 웃고 있다. 두 사람의 눈웃음이 정말 쌍둥이를 연상할 만큼 꼭 닮았다. 이날 방시혁은 멘티 이미소, 노지훈, 데이비드 오와 함께 2AM 콘서트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드디어 공개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더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눈웃음이 확실히 닮았는데요", "진짜 둘이 쌍둥이 같이 닮았어요!", "훈남 브라더스 탄생!", "언젠가 둘이 함께 무대에 서면 재밌겠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는 방시혁의 멘티들 중 데이비드 오와 노지훈이 본선진출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