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조카, 용감한형제 걸그룹 리더로 4월 데뷔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3.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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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준비 중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중 한 명이 영화배우 신하균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하균의 조카 은영은 오는 4월 초 브레이브걸스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은영은 동그란 얼굴과 시원스런 눈매가 신하균과 꼭 닮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용감한형제의 레이블 '브레이브사운드'에서 준비한 첫 걸그룹. 그동안 손담비, 애프터스쿨, 씨스타 등 많은 여성 가수들과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던 만큼, 용감한형제는 자신의 노하우를 집약해 자신만의 걸그룹 데뷔를 준비해 왔다.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걸그룹들의 상큼 발랄한 분위기와는 차별화된 카리스마 넘치는 팀이 될 전망이다. 용감한형제는 "힙합 등 흑인음악을 토대로 다양한 장르의 색다른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DJ DOC 씨스타 이승기 조성모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 작업한 용감한형제는 힙합듀오 일렉트로보이즈의 제작자로 나서기도 했다. 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정규 음반 '더 클래식'을 발표하고 왕성한 가요계 활동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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