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인순이가 5월 라스베이거스 쇼를 표방한 대형 콘서트를 연다.
인순이는 오는 5월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더 판타지아'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판 라스베가스 쇼'를 목표로 한 만큼,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한 편의 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링딩동'과 DJ DOC의 '런 투 유' 등 댄스곡과 7080시대의 롤러스케이트장을 대표하는 음악, 추억의 전통가요 메들리, 인순이 대표 히트곡에 이어 뮤지컬 '시카고'와 '페임'의 일부를 재현하는 특별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대형 LED 스크린 설치를 통한 입체 영상쇼와 각 무대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안무와 의상들은 무대의 화려함을 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