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스쿨 가희, 앰블랙, 시크릿, 마술사 이은결, , 에이트 이현, 시스타 (맨 위 왼쪽부터 아래로)ⓒMBC 특별방송 '함께 나누는 세계' |
일본 지진 성금을 위한 MBC 특별방송 '함께 나누는 세계'에서 스타들이 뜻을 보탰다.
16일 MBC 특별방송 '함께 나누는 세계'에서는 사상최악의 지진을 겪은 일본에 손을 더하는 모금 방송을 진행했다.
명동에서 진행된 모금에서 애프터스쿨의 가희, 앰블랙, 시크릿, 마술사 이은결, 에이트 이현, 시스타가 모습을 비췄다.
가희는 "애프터 스쿨이 활동으로 방문했던 일본이 이런 일을 겪어 마음이 쓰인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금함에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앰블랙은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언급, 모금함에 마음을 더했다. 동참했다.
또 시크릿도 모금에 뜻을 더했다. 시크릿은 "이웃 나라의 지진 속식에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이겨 낼 것을 믿는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술사 이은결도 모금에 동참했다. 그는 현재 세계 재난 구조회에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동참을 바란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에이트 이현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우리나라가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자랑스럽다"라는 언급을 덧붙이기도 했다.
시스타는 "안타깝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석했다"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모금행사에서는 이밖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등이 모금함에 뜻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