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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출신 박성현이 레이싱 모델 아내 이수진과 예능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오는 18일 밤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원조 아이돌 1세대인 박성현은 레이싱 모델 출신 겸 방송인 이수진과 결혼 1주일 만에 동반 출연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불어라 봄바람'이란 주제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성현과 이수진은 화사한 핑크빛 의상으로 멋을 내고 새내기 부부다운 풋풋함을 마음껏 과시했다.
박성현과 이수진은 첫 만남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 연애사를 전부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박성현은 "소속사 사장님과 연습생으로 만났다"며 "이수진의 똑 부러진 성격 덕에 만남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수진은 결혼 전 박성현이 무려 보름동안이나 연락 두절되었다며 요란한 기 싸움을 공개 해 기존 부부들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조영구 신재은 부부와 최양락이 출연해 부부 생활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