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왼쪽)과 케이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케이윌 휘성 등 실력파 남자 보컬들이 새 봄을 맞아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동시에 웃음 짓고 있다.
22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케이윌의 애절한 발라드 '가슴이 뛴다'는 이달 셋째 주(3월14일~20일)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가슴이 뛴다'는 케이윌의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새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뮤직비디오에 출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휘성 역시 저력을 뽐내고 있다. 휘성의 신곡 '가슴 시린 이야기'는 첫 진입에서 2위에 오르며, 향후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가슴 시린 이야기'는 비스트의 용준형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다.
케이윌과 휘성의 신곡은 또 다른 음악사이트인 벅스의 최신(3월13일~19일) 차트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몽키3에서는 이현의 '내꺼 중에 최고'와 3인 남자 보컬 그룹 엠투엠의 '이런 쓰레기 같은...'이 7, 9위를 각각 차지, 남자 보컬들의 강세에 힘을 보탰다.
벅스에서도 3인 남자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신곡 '고작'과 4인 남자 보컬그룹 2AM의 '촤고의 사랑'이 7, 9위에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