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패널 김여진 "귀 기울여 듣겠다"

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1.03.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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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배우 김여진이 MBC '100분 토론' 패널 출연을 앞두고 "귀 기울여 듣겠다"고 밝혔다.

대표 TV 토론 프로그램'100분 토론'은 24일 500회를 맞아 120분 특집을 하며 김여진은 패널로 참여한다.


김여진은 평소 트위터 상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문제, 집시법 위반 등에 관한 생각을 드러내며 네티즌과 활발한 소통을 보여 준 바 있다.

김여진은 24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이란 생각을 나누는 거죠. 혼자 생각하는 것 보단 여럿이 하는 게 나으니까요. 이기고 지는 경쟁에는 아무 짝에 관심도 없습니다.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라는 글을 게재, 토론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오늘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토론은 입이 아니라 귀로 한다는 진리… 지켜보겠습니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100분 토론' 500회는 24일 밤 12시 10분께 방송하며 진중권 문화평론가, 박경철 경제평론가, 전원책 변호사등이 출연, '오늘 대한민국, 희망을 말한다'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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