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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감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이명세 사단이 몰린다.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이명세 전작전이 열리는 것. 이번 전작전에는 '개그맨'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첫사랑' '남자는 괴로워' '지독한 사랑' '인정사정 볼 것 같다' '형사' 'M' 등과 '형사' 'M' 등의 촬영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전주영화제 측은 2년여 간 이명세 감독의 전작전을 기획하다가 올해 비로소 실행하게 됐다. 이번 전작전에는 각 영화에 주연을 맡은 배우들도 두루 참여할 계획이다. 하지원 안성기 박중훈 등이 이명세 감독과 함께 관객과 대화를 가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주영화제에는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올리기'와 '만다라' 디지털 복원판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