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성(왼쪽), 임재범 ⓒ류승희 인턴기자 grsh15@, 디지털 싱글 '고해 Part.2' 재킷 |
가수 휘성이 가수 임재범의 노래에 감탄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휘성은 지난 24일 오전 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MBC 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의 임재범 선배님. 노래 끝에 눈물 한줄기를 오른쪽 뺨 위로 떨어뜨리셨다"라며 "정말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노랠 듣는 내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휘성은 "마지막엔 나도 같이 울었다 요즘 따라 왜 이리 눈물이 많이 나는지.. 저런 가수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니…잘 태어났다, 정말"이라며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들으면 들을 수록 감탄을 자아내는 명곡이죠", "저도 그 자리에서 임재범씨의 노래를 꼭 듣고 싶습니다", "누군가도 휘성씨의 노래를 듣고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휘성은 지난 2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가슴 시린 이야기'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