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기자 qwe123@ |
톱스타 김태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나온다.
'MBC스페셜' 김태희 편(연출 김새별, 제목 미정)이 오는 4월 1일 방송된다. 이는 이영애, 비, 박지성, 김명민, 박찬호, 이순재 등 'MBC스페셜'이 매년 선보여 온 셀리브리티 바이오그래피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MBC스페셜' 제작진은 최근 MBC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촬영한 김태희와 함께 촬영현장은 물론 집과 생활공간, 일본 활동 등을 동행하며 배우 김태희, 생활인 김태희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김태희는 한때 돌았던 결혼 루머는 물론 데뷔 이후 이어진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도 '쿨하게' 답했다. 김새별 PD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연기력 논란도 생각보다 내적으로는 힘들어하고 고민하고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번 김태희 다큐멘터리에는 이밖에도 언니, 조카와 함께하는 김태희의 사생활,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모습, 성당을 다니고 친구들과 모임을 갖는 모습 등 평소의 김태희를 엿볼 수 있는 순간들이 함께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