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가 41.8%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3월 30일 방송이 기록한 종전의 자체최고시청률 41.7%를 0.1%포인트 경신한 수치다.
이날 '웃어라 동해야'는 안나(도지원 분)가 호텔 회장 부부의 잃어버린 딸 동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마침내 상봉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은 16.3%, MBC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는 3.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