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유가 대세는 대세였다.
아이유가 1일 집계된 올 1분기 멜론 음원차트(1~3월 각 톱50 기준)에서 총 7곡으로 모두 14차례나 진입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우선 지난해 12월 발표한 '좋은 날'이 1, 2, 3월 모두 상위 50위에 진입했다. 1월에는 1위, 2월에는 5위, 3월에는 16위.
드라마 '드림하이' OST 'Someday'도 모두 3차례 진입했다. 1월에는 16위, 2월에는 1위, 3월에는 18위였다.
이어 '이게 아닌데' '나만 몰랐던 이야기' '잔혹동화'가 각각 2차례씩 월별 차트 50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 '첫 이별 그날밤'은 1월 48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1월 31위였다.
아이유에 이어서는 역시 지난해 12월 정규앨범 1집을 낸 빅뱅의 GD&TOP 유닛이 총 11차례 1~3월 월별차트 톱50에 진입했다. 'High high' 'Oh Yeah' '집에 가지마'가 각각 3차례씩, '뻑이 가요'가 2차례 차트에 진입한 것.
'High high'는 1월 3위, 2월 13위, 3월 31위였고, 박봄이 피처링한 'Oh Yeah'는 1월 2위, 2월 12위, 3월 29위, '집에 가지마'는 1월 27위, 2월 25위, 3월 36위였다.
이어 미니앨범 4집을 낸 빅뱅(Hands Up, Tonight, Somebody To Love, What Is Right, Cafe)과 미니앨범 2집을 낸 티아라(yayaya, 왜 이러니, 뷰티풀 걸)가 각각 총 5차례씩 차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