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셀러브리티 바이오그래피 '태희의 재발견' 방송 화면 |
'엄친딸' 김태희의 우월한 학교 성적이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셀러브리티 바이오그래피 '태희의 재발견'에서는 김태희의 모교 를 찾아 중학생 시절 그녀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미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알려진 대로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김태희의 성적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가 하나도 없이 온통 '수'로 가득한 성적표가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에는 김태희의 중학교 3학년 시절 담임선생님이 등장했다. 선생님은 "24년을 근무했지만 3년 내내 백점을 맞는 것은 처음 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전교 1등이 문제가 아니라, 3년 내내 올백이니까"라며 "그걸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와 함께 김태희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려고 방과 후 집까지 뛰어갔던 사연도 공개됐다. 남학생들의 마음을 독차지했던 동창들의 증언도 밝혀지며 다시금 '엄친딸'의 면모가 드러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 외에도 김태희를 둘러싼 루머, 연기력 논란 등에 대해 솔직한 대화가 이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