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 엄마와 '꽃다발'서 미모 동반과시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4.03 10:23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티아라 큐리의 어머니가 MBC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에 출연, 붕어빵 모녀로 눈길을 끌었다.

3일 오전 방송된 '꽃다발'에는 큐리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어머니 역시 큐리 못지않은 미모로 패널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큐리의 어머니는 자신의 허리사이즈가 큐리가 초등학교 때까지 23인치였다 공개했다. 실제로 큐리는 자신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어머니가 입었던 치마를 직접 착용하고 방송에 임했다.


이날 큐리의 어머니는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인 딸에 애틋한 사랑을 보여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큐리 뿐 아니라 은정 지연 등 티아라 동료 멤버 역시 눈가가 촉촉하게 젖었다.

큐리 어머니는 이날 패널들이 누구의 어머니인지를 알아내야 하는 방송의 콘셉트에 따라, 처음에는 티아라 멤버의 어머니라는 사실만 공개했다. 이에 패널들은 지연 소연 등의 어머니로 착각하기도 했다. 특히 지연은 큐리의 어머니와 모녀인 척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큐리의 어머니는 결국 딸을 향한 애틋한 편지를 통해 큐리가 자신의 딸임을 밝혔고, 이에 큐리도 어머니에 대한 사랑의 말을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