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윗소로우 성진환, 인호진, 김영우 (뒷 줄 왼쪽부터), 송우진(앞 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그룹 스윗소로우(인호진, 김영우, 송우진, 성진환)가 SBS 파워FM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이하 텐텐클럽)'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김영우는 4일 새벽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2년 동안 행복했네요! 스윗소로우라는 이름이 그리워질 때쯤 다시 봅시다"라며 "게스트 시절부터 키워주고 도와준 사람들 생각나는 밤"라는 글을 올렸다.
성진환은 지난 3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오늘 마지막 날. 일찍 와서 텅 빈 스튜디오에 앉아 구석구석 둘러보려고 했는데 마트 가서 괜히 한 바퀴 돌았더니 벌써 시간이… 어쨌든 오늘 생방송입니다! 함께해주세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4일 오전 6시께 "'텐텐클럽' 막방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차를 돌려서 몇 시간을 달려왔네요. 보내주신 메시지들은 눈 붙이러 들어가서 하나하나 읽어볼게요. 다들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그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매일 밤 너무 그리울 거예요", "더 좋은 앨범으로 꼭 빨리 돌아와주세요!"라며 아쉬움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뒤를 이어 4일부터 SG워너비 이석훈이 '텐텐클럽' DJ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