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최민수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5일 최민수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민수씨가 최근 드라마 '야뇌 백동수'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민수는 지난해 8월26일 종영한 MBC '로드 넘버원' 이후 약 1년여 만에 TV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최민수는 이번 작품 출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최민수씨가 작품을 연달아 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야뇌 백동수' 이후 후속작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7월께 SBS에서 방송 예정인 '야뇌 백동수'는 '타짜' '산부인과' 등을 만든 이현직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조선시대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가 실제로는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상상 아래 권력 이야기를 다룬 퓨전 무협사극이다.
현재 주연배우에 대한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