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혜진 트위터 |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 출연 중인 배우 한혜진이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6일 오후 4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가시나무새'에서의 내 모습"이라며 "제가 왜 이러고 있을까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한혜진은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갈대밭에 쓰러져 있다. 하얀색 가운을 입은 남자가 한혜진의 사진을 찍고 있고, 그 앞으로는 범죄현장을 알리는 출입금지 테이프가 늘어져 있다.
네티즌들은 "대체 왜 쓰러져 계신 겁니까?!", "설마 오늘로 '가시나무새' 종영?", "시체 역으로 보조출연 하신건가요?", "깜짝 놀랐잖아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31일 방송된 '가시나무새'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