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갑작스레 불거진 이적설 관련 보도에 대해 회사 잘 다니고 있다며 일축했다.
김주하 앵커는 6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적설 관련 보도에 "물론 사실이 아니다. 회사에 잘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일각에서는 김주하 앵커가 몇몇 종편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불거졌다.
실제 종편 사업자들과 케이블채널 등은 최근 앵커를 비롯해 프로듀서, 기자 등 방송 제작 인력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뜨거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주하 앵커의 이적설을 운운하는 소문이 불거지는 것도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MBC 스타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김주하 앵커는 사회부 기자를 거쳐 현재 보도국에 소속돼 자정에 방송되는 '뉴스24'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