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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실질적 수장 양현석이 자사와 5년 재계약을 맺은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현석은 YG와 빅뱅의 5년 재계약 체결 소식이 공식 발표된 7일 오전 스타뉴스에 "회사에 믿음감을 보여준 빅뱅의 다섯 멤버들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라며 "향후에도 빅뱅 멤버들이 보다 멋진 음악과 무대를 팬들에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YG의 모토는 아티스트와 회사는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지드래곤과 태양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YG 연습생으로 활동하는 등 빅뱅의 다섯 멤버 모두는 어렸을 적부터 YG와는 정말 친 가족 같은 관계인데, 이번 재계약으로 이런 생각을 재차 갖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양현석은 "당장은 오는 8일로 다가온 빅뱅의 새 스페셜 앨범을 통해 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빅뱅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고맙겠다"라고 부탁했다.
한편 빅뱅의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 등 다섯 멤버는 최근 YG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 2006년 여름 데뷔한 빅뱅 멤버들은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최소 10년 은 빅뱅이란 이름하에 함께 하게 됐다. 물론 YG와의 동행도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