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트위터 |
배우 이민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첫 방송을 앞두고 남성미가 한껏 느껴지는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들 덕분에 '시티헌터' 태국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부터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저녁식사를 하러왔는데 꽃남 때 촬영 했던 레스토랑이네요ㅋ. 앞으로 CITY HUNTER를 꾸려 갈 스태프들과 함께.. 화이팅"이라며 '시티헌터'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이민호는 해외 팬을 배려해 영어로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호는 더욱 건장해진 체격과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그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주인공 이윤성 역을 맡았다. 이윤성은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소속으로 카리스마를 발하는 캐릭터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3일 태국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일본 츠카사 호조의 동명의 히트작을 원작으로 하는 '시티헌터'는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 달리 배경은 2011년 서울로 바뀌게 된다.
첫 방송은 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