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첫 생방송 멘토평가에서 김혜리가 최고점 을, 손진영이 최저점을 획득했다.
8일 오후 9시 55분부터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위탄' 첫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톱12 황지환 권리세 이태권 데이비드 오 정희주 조형우 손진영 김혜리 셰인 노지훈 백청강 백새은(번호순)는 각자 8090의 히트곡들을 소화해 열창했다.
이중 김혜리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열창했다. 김혜리의 노래가 끝나고 멘토들의 심사가 시작됐다.
먼저 방시혁은 "너무 아름다운 무대였다"는 찬사와 함께 9.0의 점수를 줬다. 이어 신승훈은 "생방송에 긴장을 한 것 같지만 훌륭했다"라며 8.8점을 부여했다.
김윤아는 "항상 늘 씩씩한 모습만 봤는데 여자로서의 얼굴까지 봤다"라며 8.9의 점수를 줬다. 김태원은 "사실 지금까지 1급수 인정 안했다. 그러나 오늘로서 인정하겠다"라며 멘토 개별점수로는 최고점인 9.6을 선사했다. 합산 점수 36.3으로 전체 1위에 해당했다.
반면 패자부활전에서 살아 돌아온 손진영은 33.4로 최저점을 받았다. 이날 손진영은 임재범의 '이밤이 지나면'을 열창했다.
그의 노래 이후 멘토 방시혁은 "여유로운 무대였지만 멘토의 선곡이 가진 장점이
덜 들어갔다"라며 8.6을 부여했다. 이은미는 "부족한 리듬감 때문에 노래에 완벽히 젖어들지 못했다"며 최저점 8.0을 줬다. 이어 신승훈은 "패자부활전에서는 여유롭게 했는데 긴장한 것 같다"며 8.3을 줬다. 김윤아는 그래도 "기적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8.5의 점수를 줬다.
한편 이날 심사는 담임 멘토를 제외한 4명의 멘토들의 평가와 더불어, 시청자 실시간 문자투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