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10억짜리 '빵CF' 거절한 사연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4.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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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 H.O.T가 10억 상당의 빵 CF를 제의를 거절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토니안은 9일 방송되는 '국민히어로 명 (命)받았습니다!'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연예병사 시절과 H.O.T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토니안은 H.O.T 시절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5~6시간은 사진촬영을 했다며 엄청난 양의 사진이 판매됐다며, 이밖에도 음료수, 향수, 공책, 연필, 심지어 DNA목걸이까지 판매됐었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토니안은 이어 "과거 화제를 일으킨 '핑클빵' CF는 원래 H.O.T에게 제의가 들어왔었다"며 CF 출연료가 당시 무려 10억에 이르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토니안은 그러나 리더 문희준이 충격적인 빵CF 콘티를 받고 경악했고, 문희준이 싫어해 10억 CF를 거절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다른 H.O.T 멤버들은 10억 CF 거절에 많이 아쉬워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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