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 " 벨트굴욕..? 장식 떨어진 것" 해명

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1.04.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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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운서ⓒ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3'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방송 도중 벨트가 풀어졌다는 오해를 샀다며, 벨트가 풀린 것이 아니라 장식이 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최희 아나운서는 11일 오후 7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벨트 굴욕…? 사실 벨트가 풀린 것이 아니라 장식이 떨어진 거예요! 협찬 받아 입을 때부터 벨트 장식이 떨어져있어서 양면테이프로 긴급 대처 후 입었는데 그게 잘 안 붙는지라.. 이런 걸 해명해야 하다니"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3' 생방송에서 최희 아나운서가 방송 중 치마 위에 찬 허리 벨트가 풀리는 황당한 상황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이에 팬들은 "그래도 지긋이 벨트를 잡는 손이 귀여웠어요", "생방송 중이지만 잘 대처하시던데요"라며 호응했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하일성, 이지윤, 김민지와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2'을 진행했으며, 현재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3' 단독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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