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고' 당한 현영 이상無 "일정 지장없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1.04.12 09:29
  • 글자크기조절
image
현영 ⓒ이명근 기자
방송인 현영(35)이 지난 9일 무면허 운전자에게 뺑소니 추돌 사고를 당했지만 건강이나 촬영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 소속사 코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전 스타뉴스에 "현영이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면서 "현재 활동 일정에도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현영은 KBS 2TV 새 미니시리즈 '동안미녀'에 출연이 결정, 현재 이 드라마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 9일 오전 9시30분쯤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달려오던 BMW 승용차가 자신이 타고 있던 익스프레스 밴의 뒷 범퍼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영은 BMW운전자가 추돌사고를 일으킨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달아나자 사고 직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뺑소리 차량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도주한 운전자는 '뺑소니 사건'이 트위터를 통해 퍼져 나간 당일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