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서명선 부부, 결혼 7년만에 웨딩촬영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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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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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V.O.S 전 멤버 박지헌이 결혼 7년 만에 찍게 된 웨딩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14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처음으로 두 아들, 아내와 함께 화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과 부인 서명선씨는 두 아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서명선씨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면사포를 쓰니까 좋다. 드레스만 입었을 때는 그냥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면사포를 쓰니까 느낌이 확 다르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헌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미안함에 아내 서명선씨를 위한 편지를 읊으며 깜짝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박지헌과 서명선씨는 1993년에 만나 첫째 아들 빛찬군(6)과 둘째 아들 강찬군(3)을 얻었다. 하지만 박지헌이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되면서 결혼 사실을 비밀에 부쳤다.

네티즌들은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모습에 저도 울컥하네요", "앞으로도 모든 가족들 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온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헌, 서명선씨 부부는 오는 9월 셋째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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