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
배우 유인영과 김흥수가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완벽한 스파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완벽한 스파이'는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안타'의 박현석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간첩이자 살인범으로 오인 받은 백수 청년의 이야기이다.
극중 여자주인공 유인영은 간첩혐의로 수사를 받다 자살한 아버지를 둔 지적이고 자유분방한 의사 역으로 출연, 연인이자 전직 야구선수 역할을 맡은 김흥수와의 연기호흡을 맞춘다.
최근 어치브그룹디엔으로 소속사를 옮긴 유인영은 케이블 채널 Mnet '하남비' MC, 케이블 채널 패션N MC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드라마 스페셜에 참여, 열의를 보이고 있다.
남자주인공 김흥수와 간첩 역의 장신영을 비롯해 출연진 모두 4부작 단막극이지만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조만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완벽한 스파이'는 현재 방영중인 '헤어쇼'에 이어 5월 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