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요원이 화기애애한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요원은 지난 15일 전북 진안의 한 공장에서 SBS 수목드라마 '49일'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신가산업을 손에 쥐려는 민호(배수빈 분)가 진안의 공장을 방문하자 ,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현(남규리 분)에 빙의된 이경(이요원 분)이 기지를 발휘하는 활약이 담겼다.
특히 17일 '49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촬영을 진행된 진안군청 앞에는 이요원 배수빈 등 배우들의 모습을 보기 위한 인파들이 구름처럼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작진은 "이번 진안 촬영은 지현의 현재뿐 아니라 과거와도 관련된 무척 중요한 장면인데, 진안군민 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어렵지 않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했다.
이번 촬영 분은 오는 20일과 21일에 거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