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임정희 미투데이 |
가수 임정희가 밤의 여왕으로 변신,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임정희는 17일 자정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가 밤의 여왕이다~ 으하하"라는 글과 함께 강렬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16일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 3번째 생방송 대결에서 임정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은 내 가슴 속에 끓어오르고(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를 불러 2위에 올랐다.
해당 사진은 이날 무대를 기념하며 남긴 사진이다. 임정희는 무대에서 입었던 검정 드레스 차림으로 만세를 하고 있다. 특히 손가락을 쭉 펼쳐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보는이를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팬들은 "밤의 여왕 임정희 영원하라!", "다음주 무대 벌써 부터 기대된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16일 '오스타' 방송분은 케이블가구 기준 평균 2.11%, 분당 최고 2.72%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