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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홈페이지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두 번째 생방송 결과를 공개했다.
'위대한 탄생'은 19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 방송된 'TOP10 생방송 문자콜수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생방송 결과는 앞서 첫 생방송에서와 달리 심사위원(멘토) 점수를 배제해 눈길을 끈다. 오로지 순위별 문자콜수만 공개했다.
앞서 발표된 첫 생방송 결과에서 순위별 문자콜과 함께 심사위원 점수, 합산 총 점수가 모두 기재됐다.
네티즌들은 방송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심사위원 점수를 매치시켜 각 순위별 해당자가 누구인지를 알아냈다.
이에 고심하던 제작진은 심사위원 점수없이 문자콜수만 공개해 투명성을 살리면서 '제로베이스' 원칙을 지킨 것.
결과에 따르면 1위 25만9247건의 문자콜을 받았다. 23만3310건을 받은 참가자가 2위를 기록해 박빙을 벌였다. 3위는 14만505건으로 1, 2위와의 격차가 컸다.
또 탈락한 조형우 8만8046건을, 백새은은 5만2183건의 문자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오는 22일 3번째 생방송에서 참가자들은 '아이돌' 노래를 미션으로 톱6를 가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