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정희와 팬들이 준비한 플랜카드ⓒ홍봉진기자 honggga@, 윤정희 트위터 |
탤런트 윤정희가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 종영을 앞두고 그 소감을 전했다.
윤정희는 19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웃어요 엄마' 길었다면 길었던 7개월, 많은 걸 느끼고 또 나를 한걸음 더 성숙시켜준 드라마가 아닌가싶다"라며 소회를 적었다.
이어 "오늘따라 가슴이 먹먹해지네, 그리고 그들이 내 곁에 있기에 행복하다"라며 사진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윤정희의 팬클럽에서 준비한 플래카드이다. 플래카드에는 '웃어요 엄마' 제작 발표회 당시 찍은 사진과 함께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라는 팬들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윤정희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새삼 엿보인다.
이를 접한 팬들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기력 최고였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주말마다 정희님을 생각했었는데, 푹 쉬고 빨리 돌아오세요"라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웃어요 엄마'는 24일 마지막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