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왼쪽)-백청강ⓒ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개그맨 한민관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 백청강을 응원했다.
한민관은 20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청강 너무 좋다… 알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다. 내가 응원하고 있다는 거 앙까?"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백청강은 중국 연변 출신으로 '한국에서 가수하겠다'는 꿈을 안고 '위대한 탄생'에 지원했다. 김태원의 멘토 가운데 한명으로, 지난 8일 방송된 첫 생방송 무대에서 가수 나미의 '슬픈 인연'을 소화해 1위를 차지했다.
'앙까?'는 '알아요?'라는 의미로 조선족이 사용하는 말투. 백청강이 방송에서 사용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민관의 응원글을 접한 네티즌은 "아련한 응원 메시지입니다", "한민관 오빠 백청강씨랑 왠지 닮았어… 앙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민관은 케이블 채널 CMC 가족오락TV '잡 스타 일단 맡겨! 시즌2'에서 지상렬, 김진, 김세현 등과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