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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지(왼쪽)와 이지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이혼 소송중이라는 설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오후 한 매체는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공판을 마쳤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설이 제기되면서 연예계는 패닉상태다.
사생활을 철저히 감춰왔던 서태지의 결혼설과 동시에 이혼, 그리고 그 상대로 미혼으로 알려진 배우 이지아가 지목된 것에 대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더욱이 최근 이지아는 배우 정우성과의 공개 연인을 선언, 연예관계자를 비롯한 팬들은 진실여부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서태지, 이지아, 정우성 소속사는 일체 외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