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2AM 정진운, 엠블랙 이준 ⓒ임성균·이명근 기자 |
엠블랙 이준과 2AM 정진운이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참여했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준과 정진운이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 조정대회 도전을 가리는 참가자로 출연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전할 에이트는 1명의 콕스를 포함한 총 9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종목으로, 멤버들 외에도 최소 2명의 멤버가 필요한 상황. 이들은 최종적으로 선발될 최소 2명의 멤버에 도전했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직접 친한 연예인, 아이돌 그룹 멤버들, 지인들에게 연락해 섭외에 나섰다.
다급하게 연락을 받고 모인 희망자들은 '로잉머신 1000m' 대결로 체력 테스트를 받는 등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조정은 '무한도전'의 올해 첫 장기 프로젝트로, 올 여름 대한조정협회 주최로 열리는 경기를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수영장이 아닌 미사리 조정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수상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