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윤형빈, 정경미와 무인도 체험 "잘못 생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4.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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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공개 연인 개그우먼 정경미와 깜짝 무인도 체험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살아서 돌아오라' 주제로 무인도 생존 미션이 주어졌다.


이들은 2년 전인 2009년 4월 13일 방송에서 각자 밝혔던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 물품을 지급 받았다.

윤형빈은 당시 정경미, 정경미 가방, 정경미의 강아지를 꼽았고, 이 같은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잘 못 생각했다"면서 "당시에는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지만 제작진은 "벌써 스케줄 조절 다 됐다"며 정경미를 이경규, 윤형빈, 이정진으로 이뤄진 팀에 투입 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이정진, 윤형빈, 정경미는 서해 상공경도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양준혁은 사승봉도로 각각 무인도 체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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