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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가 20%가 넘는 시청률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1.9%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1박2일'은 경남 남해를 찾은 멤버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풋풋한 봄의 전경을 선물했으며, '남자의 자격'은 '남자, 살아서 돌아오라'는 주제로 무인도 생존에 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1부-런닝맨'은 10.7%, '일요일이 좋다2부-영웅호걸'은 5.8%,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4.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