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예진이 생방송 중 속옷이 노출되는 굴욕을 재치 있는 '눈물 셀카'로 승화시켰다.
예진은 24일 브레이브걸스 공식 트위터에 "'뮤직뱅크' 생방송 중 옷이(노출됐다), 너무 부끄부끄"라는 글과 함께 눈물이 그려진 셀프 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진은 예쁘게 찍은 사진에 귀엽게 눈물을 그려 넣는 센스를 발휘했다.
앞서 예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노래 '아나요'를 부르다 상의 안에 입은 탑의 어깨끈이 떨어지면서 본의 아니게 속옷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