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의 SBS 새 월화드라마 '야뇌 백동수' 출연 불발설과 관련, 제작사가 "캐스팅을 확정 지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제작사 케이팍스 측은 25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 주연급 연기자 4명 캐스팅을 조율 중인 단계다"라며 "이지아가 캐스팅 단계에서 거론된 것은 맞지만 계약이 된 상태가 아닌데 출연불발이라니 어불성설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이지아가 당초 '야뇌 백동수'에 출연 예정이었지만, 전 남편 서태지와의 결혼 및 이혼 사실이 밝혀지면서 출연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야뇌 백동수'는 아역배우 남지현과 여진구를 캐스팅 확정하고 오는 28일부터 첫 촬영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전광렬, 최민수, 성지루 등이 캐스팅 확정된 상태다. 방송은 오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