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에 성공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짝패'를 제치고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마이더스'는 15.5%의 전국일일 가구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마이더스'는 처음으로 '짝패'를 누르고 월화극 1위에 오른 지난 19일 16.3%보다 0.8%포인트 시청률이 하락했으나 우위를 뺏기지 않았다.
'짝패'는 지난 19일 15.0%와 비슷한 14.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이더스'와 선두다툼을 계속했다. 시청률 격차는 0.6%포인트로 더 좁혀졌다.
한편 KBS 2TV '강력반'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