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주인공 송이경 역을 맡은 이요원과 스케줄러 역의 정일우는 지난 14일 방송된 10회에서 초원 키스신을 선보였다.
당시 키스신은 이경의 회상 속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와 관련, 정일우는 "해당 키스신에서 5번 정도 NG가 났다. 그래도 잘 찍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그 키스는 내가 리드한 키스였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이어 21일 방송된 12회에서도 이마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49일' 촬영 도중 코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정일우는 현장에서 코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지만, 촬영 여건 상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힘들어 그대로 촬영을 강행한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