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오는 5월1일 방송분을 끝으로 '런닝맨'을 떠난다. 27일 송중기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갑작스런 하차는 아니지만 연기 전념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중기는 지난 7월 첫 방송된 '런닝맨'에서 10개월여 만에 하차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아쉽지만 작품 활동 때문에 하차하게 됐다. 본인도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며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다 같이 식사를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를 촬영 중"이라며 "다른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