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아빠가 됐다.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강우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씨가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김강우와 한혜진 등 식구들은 새로운 가족을 맞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한혜진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기천사를 만났어요. 드디어 첫 조카가 태어났답니다"며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어 "코랑 입은 우리쪽!! 위로는 형부쪽"이라며 "진짜 잘생겼어요"라고 즐거워했다.
김강우는 지난 해 6월 18일 한무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강우는 2003년 지인의 소개로 한씨와 만나 7년간 오랜 사랑을 키워왔다. 한씨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김강우와 결혼 전부터 세간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