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루(28)가 컴백 첫 방송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루는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의 가요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 지난 27일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촌스럽고 유치하하게'를 선보였다. 이루가 새 미니앨범 발매 이후 방송에서 이 곡을 직접 부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루는 이날 무대에서 미디엄 템포의 웅장한 발라드곡인 '촌스럽고 유치하게'를 특유의 애절하고 묵직한 목소리로 무리 없이 소화했다. 또한 외모 역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뽐냈다.
한편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낸 이루는 당분간 '촌스럽고 유치하게' 활동에 몰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