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세 감독, 명예교사 변신…이연희 깜짝 방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5.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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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왼쪽)와 이명세 영화감독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이명세 영화감독이 문화예술 명예교사로 깜짝 변신했다.

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의 일환으로 ‘명예교사 이명세 감독의 흥미진진 시네 톡톡!' 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명세 감독은 미래의 영화 거장을 꿈꾸는 전주예고 학생들 약 40명이 함께 만나 영화 'M'을 함께 관람한 후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M'의 여주인공으로 이명세 감독과 연을 맺었던 배우 이연희가 프로그램 중간에 게스트로 방문해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연희는 이명세 감독의 명예교사 프로그램 '특별한 하루' 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업에 재미를 더했다.


그녀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 이명세 감독과 나란히 등장해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특별한 하루'는 국내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연극, 뮤지컬, 영화, 음악, 문학, 미술·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재능을 기부하는 커리큘럼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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