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렛츠 스텝 업' 탭댄스는 작년 11월부터 준비한 퍼포먼스"라면서 "준비 기간이 길어 '남자의 자격'팀이 먼저 공개가 된 것이지 화제에 편승하기 위함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볼 때마다 즐거움과 기대감을 주는 애프터스쿨의 색깔이 담긴 탭 댄스 무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서 애프터스쿨 컴백 무대에서 '렛츠 스텝 업' 탭 댄스가 공개된 직후 지난 2월 방송된 '남자의 자격'의 탭 댄스 특집을 따라한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애프터스쿨의 탭 댄스 트레이너가 '남자의 자격' 탭 댄스 특집 당시 이정권 트레이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의혹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