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기자 qwe123@ |
한혜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은 지난 5일 새벽 3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가시나무새' 촬영을 모두 마쳤습니다. 기분이 이상하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한혜진은 "역시 홀가분할 줄 알았는데 하, 정말 매번 힘든 일이네요. 이 알 수없는 마음을 추스리는 건 참"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드라마 '하얀거탑', '제중원'의 이기원 작가는 "수고했어요. 그 동안 고생 많았고요. 푹 쉬면서 맛있는 거 많이 챙겨 드세요. 혜진씨는 언제나 제겐 최고의 배우입니다"라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항상 드라마 챙겨봤던 팬으로서 정말 잘 봤습니다!", "한혜진님과 김민정님 두 분 모두 가시나무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푹 쉬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가시나무새'는 지난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4.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