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뚜렷한 주관속 '오스타' 음원 공개NO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1.05.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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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송지원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의 음원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JK 김동욱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7일) 드디어 '오스타' 파이널"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오페라스타'를 사랑해 주시고, 나에게도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내가 오페라에서 부른 음원을 오픈하지 않은 이유는 오페라를 사랑하지 않아서도 아니고, 단지 오페라 가수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만 알아주시길"이라며 "내가 부른 것보다 정말 많은 클래식 음악인들이 부른 오페라로 감상하시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니까. 오해마시길. 오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음원 수익도 꽤 있을 텐데, 의식 있는 행동 아름답다" "짝짝짝!! 겸손 하세요~~", "파이널 무대도 응원합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JK 김동욱은 "음원을 공개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요구에도 불구, 그 간 5차례 경합에서 불렀던 곡의 음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tvN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오스타' 참가자들 중 JK 김동욱과 김창렬 신해철 등은 자신들의 의사로 음원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다른 도전자들의 곡은 모두 음원 차트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1'은 7일 오후 11시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JK 김동욱과 테이가 파이널 도전자로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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