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송지선 아나 관련 임원회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5.09 07: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송지선(30)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와 관련해 9일 MBC플러스미디어가 임원회의를 갖고 후속 조처를 논의할 예정이다.

9일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월요일을 맞아 9일 열리는 임원회의에서 송지선 아나운서 관련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송 아나운서는 앞서 지난 7일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남겨 소동을 빚었고, 송 아나운서의 미니홈피 게시판에는 두산 베어스 소속 임태훈(23) 선수와 사이에 은밀한 신체적 접촉과 관련한 글이 공개돼 또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송 아나운서는 이날 밤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임태훈 선수의 관계와 관련 "(임)태훈이와 저는 워낙 친한 누나 동생이에요"라며 "가까이 살다보니 더 친해졌고요"라고 밝혔다.

송 아나운서는 "하지만 싸이 글은 사실이 아니니 태훈이를 비난하진 말아주세요"라면서 "일이 잘 해결 돼 저나 태훈이나 여러분 앞에 다시 설 날이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송 아나운서는 임 선수와 관련한 미니홈피 글에 대해서는 "내가 올린 글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